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6일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통과한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한주간 11.6% 급등한 6만7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도 5% 가까이 오른 1만1650원에 마감했고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도 1.1% 오른 92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는 하반기로 상장이 늦추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주간상 15.7% 급락한 2만55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가 9.6% 내린 3300원, 지난 2012년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가 8.5% 내린 1만3500원,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7% 내린 8300원,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6% 내린 4200원,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6% 내린 1만58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0.7% 오른 1만400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5.3% 오른 15만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9% 오른 3만3500원에 마감했으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는 4.5% 내린 1만3750원에 마감했고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도 1.3% 내린 1만975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엠코와의 합병을 앞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6% 오른 43만4000원에 마감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도 1.9% 오른 6만60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JB금융지주 산하 여신전문업체 JB우리캐피탈이 4.4% 오른 4800원, 기업은행 산하 금융투자회사 IBK투자증권이 2.6% 오른 1950원에 마감한 반면 미래에셋금융그룹 산하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3.1% 내린 62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5.2% 급등한 1만14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3.3% 오른 6350원에 마감했지만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은 14.3% 내린 900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6.5% 내린 435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 내린 2만2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탈질촉매제품 전문업체 나노가 11.2% 오른 99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6.7% 오른 80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3.5% 오른 3만7250원,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2% 넘게 오른 75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9% 오른 3만9750원,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1% 오른 1만3850원에 마감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11.8% 내린 6350원,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 팬택이 10% 내린 270원,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가 4.9% 내린 29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 가까이 내린 3250원,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2.8% 내린 8750원,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2.1% 내린 94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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