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상용차를 구입할 때 신한캐피탈 자동차 할부금융 대출을 받는 고객이다.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갱신형)'이 고객 대신 남은 대출금을 갚아준다.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가입 후 최대 5년 동안 최고 5000만원 대출금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전액 신한캐피탈이 부담한다. 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만으로 '신한캐피탈 대출 안심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BN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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