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
KGA에셋㈜이 박승효(59) 전 KGA에셋 법인대리점 지사장을 제3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GA에셋은 26일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이사와 김천일 이사 등 8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KGA에셋 임직원에게 실천과제 네 가지를 당부했다.
박 대표이사는 “첫째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둘째 윤리경영 실천, 셋째 혁신 전략 경영 실천, 넷째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해야 한다”며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 ‘차별화된 보험판매서비스’ ‘창의와 열정의 도전정신’ 등의 KGA에셋이 향후 10년 간 목표로 삼아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KGA에셋은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영관리, 내부통제, 영업전략 부문에 대한 방향을 도모했으며, 특히 견실한 KGA에셋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고객사랑 약속과 실천과제를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 박승효 대표이사 약력
△ 1955년 전남 나주 출생 △ 조선대 사범대 △ 육군장교 (ROTC 16기) △ 교보생명 근무(83) △ KGA에셋 법인대리점 지사장, 본부장,감사(09) △ KGA에셋㈜ 대표이사(14)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