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작년 7월 부산 컨벤션센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1차 조합원모집에 들어간 바 있으며, 이번이 2차 개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해운대 센텀마루 김영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혜윰디엔씨 윤종민 대표, 명경 조남홍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과 조합원 및 지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날 추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해운대 센텀마루‘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게끔 도와 주신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빠른 시일 내 조합 모집을 끝내 부산의 최고급 복합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텀시티의 중심인 해운대구 재송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센텀마루’는 총 1,200여세대 (대지면적 16,760㎡) 규모로 아파트 6동(998세대), 오피스텔(204실),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최고 층수가 49층에 달한다. 또한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974세대가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구조로 조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뛰어나다. 단지내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주민운동시설 뿐만 아니라 수(水)공원, 유아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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