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두 배 더 특별한 봉사활동 눈길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임직원 30여명은 28일 이웃사랑을 나누고 어려운 한우농가도 돕는 '두 배 더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영호 부행장 등 임직원들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학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 300여분을 초대, 한우 갈비탕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서비스를 해드리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단순한 배식 봉사활동을 넘어 임직원들이 식사기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하고 식사 준비를 직접 하는 등정성을 다한 나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영호 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