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8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이사 15명의 총 보수 한도를 작년보다 1억6233만원 줄어든 19억2107만원으로 의결했다.
한전은
"정부 지침에 따라 사장 성과급을 기본연봉의 200%에서 120%로 줄이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임원들의 임금 인상 반납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주총을 실시한 한국가스공사도 이사(7명) 보수 한도를 16억2174만원에서 15억6644만원으로 줄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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