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28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23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757명(1·2순위 합산)이 몰리며 평균 3.2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으며 이중 1순위 청약자는 701명으로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되었다.
특히 전용 84㎡A타입의 기타경기지역 모집은 청약경쟁률이 23.20대 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시범단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수요자로부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올해 분양 예정 지역인 대전시 문지동, 거제시 사등면, 부산시 초량동에서도 경남아너스빌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청약 당첨자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98만원대에 공급된다. 바로 인접한 시범단지가 3.3㎡당 1050만~1100만원대에 분양한 것을 비교하면 3.3㎡당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치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바로 치동천과 진출입이 가능한 특화 설계도 선보여 주변 자연공간과의 접근성도 극대화했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능동 634-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