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한 후 네고물량(달러 매도) 우위 속에 수급 공방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월말과 분기말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올 경우 공급 우
위의 수급으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우크라이나 리스크 및 중국 경기회복 우려감 등 불안 요소들이 있어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 레인지로는 1063.0~107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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