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1970선을 넘어섰다.
27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5.77포인트(0.29%) 오른 1970.0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시각 현재 1046억원을 순매수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2억원, 597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고 통신, 유통, 운송장비, 의료정밀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계,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서 3%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 3인방을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다.
SK하이닉스, NAVER, LG화
현재 1종목 상한가를 기록하며 324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88개 종목이 보합세다. 하한가 종목 없이 4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58포인트(0.47%) 내린 541.55를 지나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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