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식 기념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식 기념바는 골드바 4종(1kg, 100g, 37.5g(10돈), 5g)과, 실버바 2종(1kg, 100g)으로 단품과 세트로 한정판매 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순도 99.99%의 품질인증을 받아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개인뿐 아니라 사업자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실시간 국제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변동되며 개인 고객들은 구매 후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 다시 매도할 수 있다.
특히, 6종 세트중 선착순 100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일련번호의 골드·실버바와 고급 우드 보관케이스를 증정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기념바 구매고객 등을 추첨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입장권, 신라호텔패키지 상품권,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국내 은행권 첫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며 "특히,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사상 최초로 주화형태가 아닌 바(Bar) 형태의 투자용 골드바와 실버바를 판매케 됐다"고 말했
기념바 공급처는 ㈜한국금거래소쓰리엠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1월 제조판매 공식후원 계약을 독점 체결했다.
기념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www.shinhan.com), 콜센터(1599-8000)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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