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는 외국인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것이란 소식에 강세다.
한국사이버결제는 26일 오후 2시 36분 전일 대비 5.58%(750원)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규제개혁 관련 끝장토론에서 외국인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인인증서의 강제 사용에 따라 물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
이에 금융위원회는 올해 6월까지 외국인 대상 공인인증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비자나 마스터카드처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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