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감사위원에 명상용 나로도수협 조합장

수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부청사 독도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위원에 명상용 나로도수협 조합장▲비상임이사에 이정환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송호선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 이재구 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신영태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어촌연구센터장, 김이운 전 해양수산부 재정기획관, 한준 연세대 교수 등 6명을 선출했다.
감사위원의 임기는 2017년 4월 12일까지 3년간이며 비상임이사는 오는 2016년 4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후포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신안군 수협은 2013년도 결산실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해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후포수협, 부안수협, 한림수협은 중앙회 출자 증대에 기여한 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협중앙회 정기총회 기념식에는 이종구 회장과 전국 92개 수협 조합장 등 임직원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안을 함께 처리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