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1.25p(▼4.30p, -0.22%), 코스닥은 539.05p(▼6.55p, -1.20%)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8000원(▲1000, +3.70%)으로 상승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9250원(▲150, +1.65%)으로 신고가로 올랐으나,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7500원(▼2000, -6.78%)으로 급락하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5만500원(▲2000, +1.35%)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6150원(▲20, +0.33%)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2만5000원(▲10000, +2.41%)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지만,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1만3750원(▼300, -2.14%)으로 어제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00원(▲450, +4.48%)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6000원(▲1000, +2.86%)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으나, 의약품개발업체 씨트리와 바이오 신약개발업체 프로셀제약이 각각 4400원(▼250, -5.38%), 930원(▼120, -11.43%)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3900원(▼200, -4.88%), 6900원(▼300, -4.17%)으로 밀려났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와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보험이 각각 4200원(▼200, -4.55%), 6250원(▼150, -2.34%)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IT컨설팅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7만1000원(▲2500, +3.65%)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9600원(▲400, +4.35%)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 까지 올랐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과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각각 6만5750원(▲750, +1.15%), 1만1500원(▲300, +2.6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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