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원(0.15%) 오른 1079.4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076.5원에 개장했다.
장을 움직일 특별한 상승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 공방에서 수요가 우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내부물량과 결제 수요간 공방이 이뤄지면서 전체적으로는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며 "미국 달러 매수세 등 전반적인 상승탄력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일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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