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에 평생을 바쳤던 김영환 송원그룹 창업주가 어젯(21일)밤 8시쯤 향년 81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경남상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 고인은
지난 1983년 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30년 동안 가정 형편이 어려운 573명의 대학생에게 6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4일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장학사업에 평생을 바쳤던 김영환 송원그룹 창업주가 어젯(21일)밤 8시쯤 향년 81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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