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는 약 100여명의 주주와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잡음 없이 30여분 만에 마무리됐다.
2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우리금융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상임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안건 등이 의결됐다.
이중 사외이사 선임안은 기존 이사 수를 7명에서 6명으로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는 오상근 동아대 교수, 최강식 연세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장민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출범 후 동일했던 40억원 한도로 승인됐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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