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투자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약조건을 갖춘 알짜 상가가 서울ㆍ수도권에서 분양되고 있어 상가를 찾는 수요자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현대건설이 송파구 문정지구에 공사 중인 H스트리트 점포는 중도금 45% 가운데 4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 5%는 준공 전까지 내면 된다. 지식산업센터에 들어간 상업시설이며 바로 옆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영종합건설이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C17-4블록에 분양 중인 '마곡 플레이스 H상가'도 계약 조건이 좋은 편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는 대우건설이 '강남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가인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처럼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임영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