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사노피파스퇴르와의 폐렴구균백신 공동개발 계약 체결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2600원(4.04%) 오른 6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SK케미칼은 전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5가 폐렴구균 백신을 사노피와 공동 개발하고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초기 기술료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총 500억원 규모다. 양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내에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도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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