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세계 주요 2개국(G2)의 경기둔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0일 "1월 미국 주택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나 2월 신규주택매매는 둔화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택시장 회복세가 주춤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날씨 영향도 있지만 금리상승 및 페니매·프레디맥 등 연방정부 주택융자기관 개혁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다"며 "따라서 주택시장 둔화가 절대적으로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또 "2월 미국 개인소득, 소비증가세 저조해 수요측면
그는 다만 "지준율 인하 대응 가능성 감안할 때 경착륙 우려로 확대될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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