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3월 17일(18:5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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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의 상장 주간사에 삼성증권이 최종 선정됐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과 경합을 벌인 끝에 인포마크 기업공개(IPO) 딜을 꿰찼다.
삼성증권은 최근 인포마크와 주간 계약을 체결했고 다음달 초 기업실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마크는 3분기 실적을 토대로 연말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약 200억원이 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무선통신 장비 개발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15억원(잠정 집계)을 기록했다.
최혁 대표이사가 지분 32.9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소프트뱅크레인저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지분 20.17%를 갖고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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