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대웅제약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 부진과 리베이트 등의 불확실성 해소로 영업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지난 4분기 어닝 쇼크와 리베이트 조사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주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발표된 조사결과로 판단할 때 대웅제약의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으로는 영업실적 회복으로 기업 가치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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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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