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던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로엔, SBS콘텐츠허브 등 시가총액이 4000억원을 넘는 상대적 대형주들은 13일부터 하락 또는 보합세로 바뀌었다.
특히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 김수현 소속사로 주목받았던 키이스트는 지난 13일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반전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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