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이 애셋지 선정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이 은행은 15년 연속 애셋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은행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티븐 버드(Stephen Bird)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수상 소식에 씨티은행의 모든 구성원들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먼저 씨티를 신뢰해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그들이 없었다면 이러한 수상의 영예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아시아 지역내 600여개의 지점에서 3300만 이상의 개인계좌를 보유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순익의 27%를 창출했으며 이는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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