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66·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6대 중앙회장 취임식에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신상품의 적시 보급을 통해 금고 영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15대 중앙회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의 기간은 '참 중앙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면서 "다시 주어진 4년의 임기 동안 새마을금고의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등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와 회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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