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주택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경매 낙찰가율이 높아지는 등 부동산 주요 지표가 일제히 긍정적인 신호를 내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입지, 분양가, 상품력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 속에 순위 내 마감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물량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KTX 동탄, GTX 착공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로 개발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3월에 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A26블록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의 관심이 크다. 이 단지는 시범단지와 맞붙어 있어 사실상 시범단지와 다름 없는 입지적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범단지를 놓친 수요자이라면 시범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실제로 동탄1신도시의 시범단지는 비시범단지보다 아파트 값이 무려 5%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신안은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를 3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75가구 △72㎡ 171가구 △84㎡ 98가구 등 총 644가구로 전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현존하는 동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시범단지와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입주민들은 시범단지 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시범단지 내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실개천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과 더불어 주변 보행 공원을 단지와 연계해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신도시에서 중소형은 분양 불패 신화로 통할 만큼 최고 인기 상품이다. 1~3차에 진행되었던 동시분양에서도 중소형은 100% 조기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벌써 4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인근 수서~평택 간 KTX 동탄역(2015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쾌적한 단지 구성과 배치를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여 쾌적한 환경과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였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감재를 통해 아파트 외관의 세련미와 이상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또 건강 지킴이와 문화공간으로서의 대형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내부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다른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 설계로 중소형임에도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4베이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내부는 다른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E0등급의 고품질 마감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억제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특히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만의 신평면 혁신 설계는 실수요자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다. 확장형 선택시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59㎡는 거실통합형, 72㎡와 84㎡는 거실통합, 주방통합, 거실•주방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59㎡는 작은 타입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모델하우스는 3월말 선보이며, 한림대학교 동탄 성심병원 앞에 위치한다. 031-372-709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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