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이 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원컴텍은 전일 대비 2.94% 내린 446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52주 최저가인 4400원까지 내려갔다 소폭 반등한 상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원컴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이 45억5305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3억4550만원으로 34.31%
고기능성 화학소재 전문회사인 유원컴텍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유가 및 환율 변동에 민감한 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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