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주군 일대 990만9227㎡ 부지에 조성되는 전북혁신도시에는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올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임직원은 4703명에 달한다.
현재 전북혁신도시 내에는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지적공사가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이전한다.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중흥S-클래스’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권에 있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전북 지역 내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관통
이밖에 KTX 전주역이 전북혁신도시로부터 10km 내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전북혁신도시 인접 지역 주요 도시와 군산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버스가 확충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