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1일 원·달러 환율이 중국 경제의 경착륙에 대한 우려로 위안화 절하 움직임을 보여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에 따른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약세를 비롯해 최근 레인지 하단이 인식됨에 따라 차
원·달러 환율이 1060원 후반대에서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우리은행은 예상 레인지로 1064.00원에서 1071.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