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0일 연간 민원현황 분석결과 민원발생건수가 3년 전에 비해 6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0년도 대한주택보증에 접수된 민원은 총 987건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민원발생건수가 351건으로 줄었다.
대한주택보증은 민원발생 전 단계를 민원센터에서 통합관리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다.
민원상담 표준업무매뉴얼을 통해 담당자별 업무처리를 표준화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고객이 여러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민원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이나 분쟁을 사전에
김선규 사장은 “‘고객이 행복한 보증서비스 제공’을 금년도 핵심 경영과제의 하나로 정한만큼, 올해를 CS관리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서비스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객맞춤형 행복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