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안트로젠, 기술성 평가심사 통과 소식에 급등하며 ‘신고가’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나흘 만에1950선 까지 주저 앉으며 하락했다.
코스피는 1,954.42p(▼20.26p, -1.03%), 코스닥은 542.19p(▼1.57p, -0.29%)을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4만4500원(▲2500, +1.76%)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3350원(▲1350, +6.14%)으로 사상 최고가로 올랐으며,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3400원(▲100, +3.03%)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2250원(▲250, +1.14%)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7650원(▲150, +2.00%)으로 상승 반전 했으나,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4550원(▼400, -8.08%)으로 급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100원(▲200, +6.90%)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재 경신했고,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3700원(▲150, +4.2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금속 절삭 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2650원(▲350, +2.85%)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 밖에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테크가 2850원(▼100, -3.39%)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1800원(▼100, -5.26%)으로 급락했으며,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 판매업체 덕신하우징이 8100원(▼100, -1.22%)으로 밀려났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5800원(▼100, -1.69%)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케이사인이 1만850원(▲250, +2.36%)으로 14거래일째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 업체 카카오가 11만5000원(▲5000, +4.55%)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역시 신고가 행진 중이며,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원(▲100, +1.01%)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