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발 악재로 사흘 만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4.68.p(▼0.94p, -0.05%), 코스닥은 543.76p(▲3.43p, +0.63%)을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0만원(▲2500, +0.63%)으로 최고가로 상승했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4850원(▲350, +2.4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4만2000원(▲1500, +1.07%)으로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으나,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기업 삼성자산운용이 2만6250원(▼750, -2.78%)으로 하락했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도 6150원(▼50, -0.81%)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2000원(▲1000, +4.76%)으로 신고가로 마감했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3300원(▲400, +13.79%)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나, 의약품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4950원(▼150, -2.94%)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900원(▲150, +5.45%)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2300원(▲550, +4.68%)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3550원(▲200, +5.97%)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9150원(▼200, -2.1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 제조업체 덕신하우징이 8200원(▼100, -1.20%)으로 하락 했으며, TRS사업자 KT파워텔이 4950원(▼50, -1.00%)으로 5주 최저가로 이틀 연속 내렸다.
하지만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이 1만600원(▲350, +3.41%)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강세를 보였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3500원(▲750, +1.2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1만원(▲2000, +1.85%)으로 연일 신고가를 다시 세우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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