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과 직원봉사단 'NH행복채움회'회원들은 6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쌀과 반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주하 은행장과 직원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정한 50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쌀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행복채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은행장은 지난 2월 열린 헌혈행사에서도 직접 헌혈을 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 1277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하는 등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은행권 최고의 사회공헌은행으로 선정됐다. 2013년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오는 5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