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이달 중 래미안 부평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에 나선다.
래미안 부평은 인천에서도 핵심주거지로 이름 높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부평구에 위치해 있으며,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서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역시 학군과 녹지, 교통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더욱이 래미안 부평(1381가구)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 두 현장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랜드마크급 단지로 넓은 부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과 쾌적한 단지 내 조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은 이번 주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 "래미안 부평’ 조감도 [자료: 삼성물산] |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고, 부평여고 등 교육시설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에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숲, 햇살, 물, 꽃을 주제로 자연의 사계를 담은 4가지 테마 공원이 조성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주관사:삼성물산) 3월 말,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조감도 [자료: 삼성물산] |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됐다.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재건축 아파트 답지 않게 일반분양이 1000가구가 넘어 당첨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시 강남 주요지역으로 접근성도 좋다.
또한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3월 분양하는 2개 현장은 입지가 좋아 모델하우스를 열기 전부터 관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상품과 마케팅 등의 차별화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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