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 회복세가 일반 매매시장은 물론 계약 조건이 좋은 미분양 아파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낡은 아파트 소유자들과 아파트 전세 거주자들까지 내집 마련을 서두르면서 모델하우스가 북적거리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에서 분양 중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30평형대 아파트 마감이 임박했다.
뛰어난 상품성, 수요자를 위한 계약조건과 풍성한 혜택까지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율이 급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김포도시철도 호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가장 인기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데다 계약 조건을 대폭 변경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바뀐 분양 조건은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살 수 있는데,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어 계약금1,2차 약1500만원을 납입하면 입주 시까지 자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는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이 아파트는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어 신혼부부 및 자녀를 둔 학부형들에게 특히 인기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고,
또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과 2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연계돼 최고급 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유치원 또한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정서발달을 위해 숲과 연못에 둘러싸인 보육시설 주변으로는 어린이 자연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야외학습원(Library Garden), 향토유실수원, 수변생태학습장, 유실수원&호기심동물원, 어린이 수목학습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지금 분양하고 있는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일산 요진와이시티, 한강신도시 래미안2차보다 단지내 보육 환경은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여 여의도, 서울역, 강남 출퇴근이 용이해 김포한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2016년 6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관계자는 “서울등 수도권 전셋값이 급등한데다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모델하우스가 혼잡하므로 로얄층을 계약 하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1600-8223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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