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사업자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관련주로 꼽히는 케이디씨는 14.29% 내린 1925원, 기산텔레콤은 6.60% 떨어진 1980원, 서화정보통신은 3.89% 추락한 1855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이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제4이동통신 허가신청을 자진 철회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KMI가 지난해 11월 TDD LTE 방식으로 기간통신 사업 허가 신청
앞서 KMI는 지난해 11월 미래부에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이동통신사업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