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제 3대 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취임한다.
27일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진영욱 전 사장이 자진 사퇴한 이후 약 5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정금공 사장직에 진웅섭 사장이 28일부터 공식 취임키로 했다.
진사장은 정책금융기관 개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금공 직원들이 정책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진사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금융감독위원회 기획과장, 금융위원회 대변인,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FIU 원장등을 거쳤다.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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