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27일 "지난달 23부터 이달 26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누적대금은 508억원으로 연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09년 이후 LG생활건강의 EPS증가율은 단순평균 기준 27%를 기록한 만큼 주가하락은 과하다는 의견이다. 올해 EPS 증가율이 낮아 보이는 이유도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해선 "1분기 중국합작법인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동부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만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