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 실망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경제지표 실망감에 따른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소폭 상승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한
다만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8.0원에서 1078.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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