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이 25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에 방습, 방수 기능이 채택돼 있는 점이 부각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18분 현재 프로텍의 주가는 230원(2.82%) 오른 8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텍은 삼성전자에 방수성을 높이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발표한 갤럭시S5가 방습,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른 스마트폰에도 동일한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프로텍에 호재로 작
한편 프로텍은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10대 강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선정한 올해의 강소기업은 프로텍을 포함해 범진아이엔디, 에이테크솔루션, 파버나인, 동양이엔피, 디에이피, 멜파스, 이랜텍, 케이씨텍, 테라세미콘 등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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