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정부 발표 내용을 종합해보면 공공부문 개혁, 창조경제 본격화, 내수활성화의 3대 핵심과제의 기초아래 창조경제 기반 미래성장동력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ICT 신산업 등의 육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9대 전략산업(5G, 해양플랜트, 스마트카, 로봇, 웨어러블, 실감형 콘텐츠, 웰니스케어, 재난안전스마트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및 4대 기반산업(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지능형사물인터넷, 미래융복합소재) 및 과학기술 ICT 신산업(SW,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 콘텐츠, 클라우드, 빅데이터, 방송, 우주 3D프린터) 등
산업에 정책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관련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각종 세금 인하, 리모델링 법규 완화에 이어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은행 업종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