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달러 환율은 위험회피 성향이 개선되며 수급에 따른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경제지표 악화에도 호조를
보인 뉴욕증시와 우크라이나 우려감 진정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상존해 수급에 따라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9.0원에서 1076.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