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업체 메지온이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메지온은 전 거래링 대비 1600원(10.77%)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지온은 올해 발기부전 치료제 '유데나필'의 기술 수출료 85억원 유입으로 37억원의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 "시가총액 1200억원, 현금성 자산 600억원으로 재무 안전성 또한 높은 편"이라며 "신약 개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2배에 불과해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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