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관계자는 “이 곳에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과 365일 원가 개념의 클럽라운지 식사서비스 등의 고급 주거서비스가 신혼부부는 물론 다운사이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서울 강남, 분당의 은퇴부부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광교신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교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수원시 주도로 본격화되면서 컨벤션센터 건립 효과를 노리는 투자 수요층까지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광교신도시는 수도권 최고의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전세 수요에 비해 전세 물량이 부족해, 그 대안으로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2년 전 평균 1억6350만원에서 현재 2억8858만원으로 약 1억2000여만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교신도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듀타운과 센트럴타운에 입주한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현 전셋값에 이를 정도로 전세난이 심각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신혼부부들은 물론 맞벌이 부부나 은퇴세대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1~2인 가구를 위한 거실+1룸, 맞벌이·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를 위한 거실+2룸, 3~4인 가구를 위한 거실+3룸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전세난에 따른 내집 마련 수요층을 적극 흡수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전세난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원가 수준의 365일 식사서비스가 주부들은 물론 광
한편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상 35층, 40층 2개동, 전용면적 48㎡~49㎡ 141실, 58~59㎡ 289실, 68~73㎡ 78실, 84㎡ 125실, 104~182㎡ 14실 규모로 총 647실을 분양 중에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