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ㆍ월세난을 해소하려면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거래세와 보유세를 감면하고,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 규제를 폐지하는 등 패키지 규제를 완화해야 합니다."
1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시장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패키지 규제 완화를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주택거래를 정상화하고 전ㆍ월세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다주택자들이 매입임대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협회는 임대사업자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이와 함께 주택건설사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 2008년 이후 5년 넘게 인상되지 않고 있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를 현실화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고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