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은 관망세 속에 수급 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요인으로 시장에서 해석됨에 따라 특별한 방향성을 줄 수 있는 재료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
이어 "수급에 따라 1060원대 주거래 움직임 속 오늘밤 발표 예정인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결과 앞두고 관망세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0.0원에서 1068.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