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유엔 아이티 평화유지군의 주둔 시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최근 유엔 안보리에서 다음달 1
주둔 시한을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동의를 나타낼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2004년부터 아이티 평화유지군을 지휘해 왔으며, 현재 7천500명
규모인 평화유지군 가운데 가장 많은 1천200명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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