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12일 은퇴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후 만들기’ 세미나는 지역사회 맞춤형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번째 세미나는 한화생명 본사인 63빌딩에서 26일 오후 3시에 실시된다.
한화생명 최성환 은퇴연구소장은 ‘은퇴는 설레임이다’라는 주제로 뒤로 물러나는 은퇴(隱退)가 아닌 빛을 발하는 은퇴(銀退)를 위해 은퇴설계에 대해 강의한다. 이덕수 부동산전문가는 ‘2014년 부동산 매도/매수 전략’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화생명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세미나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63빌딩 은퇴School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 30명까지 마감된다.
한화생명 최성환 은퇴연구소장은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 2년간 한국 상황에 맞는 은퇴설계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급격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
은퇴 School 후 개인적인 은퇴설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의 전국 FA센터 또는 지역단을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찾아가는 은퇴School을 수도권 지역 위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지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