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개설·운영한다.
올해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상⋅하반기 총 2회 실시될 예정이며, 아파트관리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서울시청에서 운영된다.
아파트 거주 주민의 참여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작년 첫 실시 때 250여명의 주민, 관리사무소장이 참여하여 최종 1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해당분야 전문가가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내실있는 강의 진행
주택법 분야에 경력과 현장경험이 있는 변호사, 아파트 관리비 회계에 정통한 공인회계사, 실제 현장에서 관리비 절감 성과를 보인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전문가 및 아파트 공동체 분야 전문가가 전문적 강의와 생생한 현장의 사례 전달을 통하여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우수아파트 관리에 대한 입주자대표 및 주민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입주자대표, 주민, 관리사무소장 등이 아파트관리 관계법령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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