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1일 전국 962개 영업점이 납부한 적십자회비 2억 80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 은행은 2006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납부한 적십자회비를 일괄적으로 전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와 각종 재해 구호성금 기부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소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인터넷 뱅킹을 활용한 기부방식인 '우리사랑나
이와 함께 이날 우리은행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가족들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중인 희망진료센터의'보호자없는 병실'사업과 관련해 8500여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