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와 오피스로 구성된 문정 법조프라자는 대지면적 934㎡에 연면적 7,860.20㎡ 규모로,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10층 1개동으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상가가 990~4,400만원선, 오피스는 890~1,000만원선이다.
편의점, 문구점, 약국, 안경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전문식당, 은행, 병의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사무실 등이 권장업종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대출조건이다.
문정 법조프라자는 서울 동부지방법원․동부지방검찰청사 정문앞에 위치해 변호사․법무사 및 종사자․민원인 등 유동인구가 끊이질 않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8호선 문정역으로 향하는 동선상에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 흡수에도 용이하다.
시행은 (주)고운개발,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한다. 주차는 50대가 가능하며, 입점 예정일은 2015년 9월예정에 있다.
상권분석
송파 문정지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56만여㎡ 면적의 미니신도시급 상권으로 조성된다.
법조타운․최첨단 지식산업센터 특화상권으로 부각 될 전망인데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과 송파구청 2청사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서는 행정법조타운과 IT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들이 계획적으로 유치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현재 개발도 순항 중에 있어 문정지구는 명실상부한 강남권의 신행정중심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유관기관까지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추가로 창출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새롭게 신설될 예정인 위례~신사간 경전철의 역사도 조성된다. 그 외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도로망을 갖춰 강남까지 약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권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랜 전통을 가진 가락시장 현대화(예정) 사업은 낙후된 시장이미지를 벗고 녹지와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현대 시장으로 탈바꿈하며, 제2롯데월드(예정) 개발 소식까지 더해진다.
2015년 KTX 수서역 개통으로 수서발 KTX 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찬~평택 구간 내 철도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지역의 개발이 이뤄지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가 되는 상권으로 평가를 받는다.
교통환경
8호선 문정역·장지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위례신사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분당~수서 고속화도로․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 등 주요간선도로 5~10분 이내 접근 가능하며, 총 23개 버스노선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환경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등기소, 송파구청 등 행정타운(예정), 선거관리위원회(예정) 등 조성되며, 인근에 NC백화점․이마트․킴스클럽․CGV 등이 자리잡고 있다.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송파 문정지구는 주변지역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위례신사선과 더불어 KTX 수서역이 개통될 경우 교통 프리미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은 물론, 위례신도시, 가든파이브 활성화 단지, 장지지구와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동남권 유통단지를 통한 업무와 물류망 활성화도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상업과 비즈니스 활동에 매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주변여건을 통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이 문정동 상가분양의 강점으로 꼽힌다.
문정역을 이용하는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송파 오피스텔 입주인구가 고정수요로 확보돼 있다.
문정 법조단지와 미래형 업무단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한 몫을 담당한다. 향후 문정지구가 서울 동남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경우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권강수 이사 촌평
"공공기관 예정지 수익형 부동산 주목을 주목하라"
도청, 시청, 법원 등과 같은 대형 공공기관의 이전이 해당 지역의 부동산시장에 불러오는 영향는 실로 막대하다.
특히 지역 상권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한데 대형 관공서가 자리를 옮기고 남은 지역 상권은 그 판도가 완전히 뒤바뀔 정도로 중대한 변화를 맞게 된다.
관공서가 떠난 지역은 상권이 활력을 잃고 위축되는 데 반면 새로 관공서를 맞이한 지역은 상권이 상승 기류를 타게 된다.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이는 인구의 변화 때문이다. 도청, 시청, 법원 등의 공공기관이 들어오면 당장 상주인구가 늘어난다.
대형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이전 계획이 있는 송파 문정동 일대, 세종 특별자치시, 충남 내포신도시 등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대형 관공서 등이 이전하는 지역의 경우 교통·교육·의료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만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관공서나 공공기관 등의 이전·입주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교통여건은 개선되고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해 봐야 한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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